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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감]신정훈, “농협, 5년간 NH개발에 1조 넘게 일감 몰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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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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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여간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단위조합 등이 자체 계약 규정을 악용해 농협자회사인 NH 개발에 몰아준 건설계약금액이 총 1조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이 6일 농협중앙회부터 제출받은 ‘1억원 이상 NH개발 계약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농협중앙회와 지주회사, 농협 산하기관, 회원조합(농협)이 NH개발과 계약한 공사계약 건수는 총 2563건 금액으로는 1조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여간 농협이 발주한 1억원 이상의 전체 공사 2707건의 90.9%에 해당하는 규모다.

같은 기간 농협이 외부업체와 계약한 244건 3300억원 계약 건에 비해 액수로는 3배, 건수로는 10배가 넘는다.

신정훈 의원은“농업을 위한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법률로서 지원을 받고 정부 정책으로 활동을 보장받아 공공기관적 성격을 가지는 농협이 타사업자들의 공정한 입찰의 기회를 박탈하는 일감몰아주기를 주도적으로 해온 것은 매우 부도덕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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