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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 ‘R&D 재발견’예산 285억…1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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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10. 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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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미활용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R&D 재발견 프로젝트‘의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75억원 늘린 285억원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R&D 재발견 프로젝트는 공공 연구기관들이 예산과 시간을 들여 개발했으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기술 등을 찾아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110억원을 투입해 전기·전자, 기계·소재,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등 분야에 걸쳐 31개 미활용 기술을 선정해 추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타부처의 유사중복 사업을 일원화시킴으로써 부처 간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요소를 없애는 동시에 사업 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R&D 성과물 재발견 사업은 숨겨진 기술에 날개를 달아주고 제 주인을 찾아주는 프로젝트”라며 “중소·중견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감춰져 있던 미활용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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