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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약초 ‘엉겅퀴’ 류마티스 관절염 개선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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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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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약초 엉겅퀴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14일 전통적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다스리는데 사용했던 엉겅퀴의 종자 껍질이 관절 건강에 좋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3년 끝에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엉겅퀴를 이용해 류마티스 관절 건강 개선 효과를 밝히기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도한 동물에 엉겅퀴 종자 껍질의 물 추출물을 사용해 실험했다.

농진청의 세포 실험에서 엉겅퀴 종자 껍질 추출물이 염증 유도물질인 산화질소를 줄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 유발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E2 형성을 억제해 통증을 덜어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진청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했으며 국외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투고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 건강 개선제로의 용도 확대 연구를 위해 인체 적용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옥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박사는 “현재 유효성분을 분리하고 기전을 확인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관절염 경구 치료제 개발이 증가하는 만큼 인체 적용 시험과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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