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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안전운항 필수 ‘얼음분포 분석·예측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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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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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8일 북극해 운항에 필수적인 북극해 얼음 분포도 등의 항행환경정보를 선박에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공동수행하고 있는 ‘북극항로 운항선박용 항해안전지원시스템 연구개발사업(R&D)’의 중간성과다.

위성으로 촬영한 북극해 얼음 분포도 자료를 기반으로 북극해 북동항로 영역의 얼음 분포도를 시각화해제공하는 기술이다. 얼음분포도(sea ice concentration)는 기준 단위면적당 얼음이 차지하는 면적 비율이다.

해수부는 ‘북극항로 얼음 분포도 서비스 기술’를 검증·보완작업을 거쳐 이르면 올해 시범적으로 국적선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정보를 선박에 제공하면 항해사는 어느 해역에 얼음이 어느 정도로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알 수 있어 항해 가능한 해역을 식별하고 최적항로를 선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창균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이번 연구 중간성과는 우리나라 자체기술로 북극해 이용 선박의 안전 운항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항행정보제공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국적선사의 북극항로 운항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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