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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달 중 20년 이상 근속한 부장급 약 300~4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며 “회사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연속 근속 20년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권고사직을 병행 진행 중이다. 감원인원은 300명에서 400명 수준이 될 예정이다.
감원대상에겐 위로금으로 약 31개월분 월급이 지급된다. 평균 1억4000만원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중 부장급 감원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2분기 3조원대 적자를 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월 임원의 30%를 감원하고 임원 연봉의 최대 50%를 삭감한 바 있으며 인적쇄신과 비주력 자산 매각 등의 고강도 자구책을 추진 중에 있다.
업계에선 대우조선해양 실사결과 해외 자회사 부실 등을 반영해 3분기 약 1조원의 추가 손실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채권단의 실사는 이번 주 내로 완료되고 늦어도 이달 말에는 구체적인 유동성 공급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