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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입력하라”…금감원 사칭 팝업창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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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기자

승인 : 2015. 10.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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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라는 스마트폰 팝업창 예시 /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을 최근 금감원을 사칭해 개인신용정보를 입력하라는 휴대폰 문자메세지(팝업창)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메시지는 안내 팝업창의 ‘확인’을 누르면 금융감독원 명의의 긴급공지 화면이 나오는 피싱사이트로 유도되면서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할 것을 요구한다.

금감원 측은 “감독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신용카드번호·비밀번호 같은 개인신용정보를 묻거나 홈페이지에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절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휴대폰의 악성코드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안설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휴대폰의 보안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나 링크주소, 앱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개인 신용정보 제공을 요구받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금감원(국번없이 1332)으로 신고하면 된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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