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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윤리경영은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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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0.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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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사진
허창수 GS 회장.
“기업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수행하지 않으면 언론과 소비자의 지탄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존망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윤리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4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허 회장은 “요즘 다시 기업의 ‘윤리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 기업의 사례를 들며 “윤리경영 실패로 인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까지 추락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이처럼 기업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수행하지 않으면 언론과 소비자의 지탄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존망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면서 “윤리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GS가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일례로 이번 베트남 방문시,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던 화장품은 GS홈쇼핑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우수 상품으로 발굴해 판로를 지원한 상품”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GS의 유통채널 및 역량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상품을 육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허 회장은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이고 지역사회·중소기업과도 윈-윈(win-win)하는 길일 것”이라며 “각 회사들은 이런 의미를 잘 새겨서 혁신센터를 지원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GS의 해외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주 베트남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베트남은 활발한 개방정책과 더불어 글로벌 저성장 속에서도 연 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포스트 차이나’로 여겨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회장은 “GS는 출범이래 지속적으로 국내를 넘어서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글로벌화를 추진해왔고 그 결과 현재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 수출을 통해 거두고 있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해외 전략 지역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미래를 준비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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