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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규모 태국 단체관광객 유치 이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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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0.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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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단체관광객 첫 경남 투어 김해공항 입국
태국 단체관광객 첫 경남 투어 김해공항 입국 /제공=경남도
경남도는 23일부터 연말까지 총 29회에 걸쳐 616명의 태국 단체관광객이 처음으로 경남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태국 단체관광객 25명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3박4일 동안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숙박할 예정으로, 연말까지 입국할 태국관광객 모두 경남 위주 일정으로 계획돼 있다.

도는 관광비수기인 동절기(12월~2월) 이후인 내년 3월부터 연간 3만여 명의 태국 단체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면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국 단체관광객들은 거제 포로수용소, 통영 케이블카, 합천 해인사, 함양 상림공원, 산청 동의보감촌, 김해 김수로왕릉 등 경남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수도권과 제주도에 비해 관광인프라가 부족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국적별 방한 순위 7위 이내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의 실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 7월초에 태국 현지 주요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1·1 세일즈 콜(여행사 대표를 직접 만나 영업)이 추진했고, 9월 중순에는 태국 JJ 코리아 여행사 등 태국 9개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경남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종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규모 태국 단체관광객 유치는 순전히 경남도와 시군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시장의 변화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순 경남 팸투어를 다녀간 필리핀 ‘락소’여행사 등 10여개 여행업체에서도 내년 3~11월 경남 위주의 4박5일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1만명 정도를 모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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