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의원·윤상직 장관 등 200여명 참석… 에너지강국 전략 논의
|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구체적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포럼’이 2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 됐다.
창간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회 신성장성장포럼(대표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과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학계,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해외 에너지 정책의 전략수립, 셰일가스 혁명에 대처하는 방법, 에너지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와 소통을 강화한다면 ‘세계 일류 에너지 강국’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친환경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가 계속되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에너지강국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을 위해 에너지 전 분야에 대한 대안제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진국들은 자국 내 에너지 안보를 위해 기술개발과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에너지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윤 장관은 “조만간 온실 가스 감축이 우리 기업 생태계의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지금 당장은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창조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논의되고 있는 에너지 이슈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경영전략을 세워 다가올 신기후체제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원장은 에너지신산업이 단기정책과 중장기 정책으로 구분해 투 트랙으로 육성돼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박 원장은 “당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한 지원수단을 모색하는 단기정책과제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신산업이 시장에서 자생할 수 있는 시장여건 조성이 정책과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너지신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려면 에너지 수요와 공급, 기술과 정책,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민간과 공공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다각적인 검토와 전략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며 “에너지신산업도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여건을 조성해 준다면 우리 경제를 짊어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