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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요금체계 개편이 선결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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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0.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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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포럼 개최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발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포럼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수요관리연구실 연구위원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포럼에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는’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요금체계의 개편이 선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에너지시스템의 효율제고와 에너지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제로 에너지 시스템의 가격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구체적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포럼’이 2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 됐다.

이 자리에서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낮은 에너지 요금구조를 지적하며 “규제화된 요금체계를 개편해 보다 유연하게 시장의 수급에 따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소비자의 시간별 차등요금에 근거한 소비자의 수요반응 유도나 소비패턴의 변화는 판매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수익성 있는 요금제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 판매시장의 단계적 개방과 업역간 구분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전력소매 시장을 개방해 민간의 전력시장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소비자의 공급자 선택권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는 다양한 판매사업자와 소비자의 참여기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너지 소비관련 정보의 개방 및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수용가의 전력소비 정보는 새로운 판매사업 수익모델의 핵심적 역할”이라며 “에너지 소비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위한 물적 인프라와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아시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국회 신성장성장포럼(대표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포럼에는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과 노영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학계,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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