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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 사량주민 숙원사업인 ‘사량대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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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1. 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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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대교 전경사진
지난달 30일 개통한 통영시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제공=경남도
경남도는 통영시 사량면의 상·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가 착공 5년 만에 완공돼 지난달 30일 사량면 금평리 진촌마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량대교’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0년 4월 착공, 약 5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총연장 530m 폭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로 건설됐다. 이는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도내 최대 규모다.

사량 주민의 오랜 숙원인 사량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상도와 하도로 분리돼 생활하던 사량면 14개 마을주민 1600여명이 서로 왕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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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종합개발사업은 10인 이상 거주하는 섬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기반시설을 확장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섬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관광 상품 개발 등에 힘쓰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량대교 건설로 사량도의 지리산과 옥녀봉, 칠현산 등을 연결하는 섬 일주 관광코스가 구축돼 관광객이 증가하고, 사량대교가 경남과 통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현철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사량대교뿐만 아니라 도내 한려 해상의 수려한 도서를 적극 발굴 및 개발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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