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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곡상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이한돈 강원대 명예교수 △사회봉사부문 홍영숙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유족회장 △교육연구부문 허대영 한서남궁억연구회장 △자랑스러운 출향강원인부문 김동호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동곡사회복지재단 설립자인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동곡상이 선친의 유지인 향토 강원도의 발전과 강원도 인재육성을 넘어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강원도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동부그룹이 최근 1년 사이에 제조·서비스 분야의 구조조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그러나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동곡상은 김준기 회장의 선친인 동곡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1975년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내 포상하고 그 공적을 알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1979년까지 매년 수상자들을 배출하며 향토인재 발굴의 산실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