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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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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1. 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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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본 국화수출협약 체결해 300억 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거둬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 8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창원시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 8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열린 이번 국화축제는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국내육성 ‘백미·수미’ 국화 120만본 수출협약을 맺는 등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냈다.

그리고 매년 기네스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다륜대작 ‘천향여심’은 2009년 최초로 기네스에 등재된 1315송이 보다 200송이가 더 많은 1515송이의 꽃을 피움으로써 지역의 국화재배기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섰음을 알렸을 뿐 만 아니라 올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승화돼 그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또한 축제장 입구에는 창원시의 시조인 ‘괭이갈매기’를 소재로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을 염원하고,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지향하는 의미를 담은 가로 19m, 세로 9.5m, 높이 6.5m의 대형 국화작품 ‘갈매기의 꿈’이 전시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번 축제행사장 내 전시된 국화작품들을 활용한 ‘스템프 투어’와 창원시의 대표 관광지를 찾아가는 ‘QR코드 투어’ ‘국화 분재·꽃바구니 경매’, ‘어린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관람만 하던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참여해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축제 기간 중 △K-POP 월드페스티벌 △창원 시민대동제 △희망콘서트 ‘우리는 △제14회 창원 단감축제 등의 연계행사가 열렸고, 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총39개 단체가 참여해 40여 회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침으로써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거듭났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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