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만ha의 시설재배면적 중 약 30%인 3000ha 정도가 겨울철 난방을 통해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비가 온풍난방기이다.
도 농기원은 내부 버너와 열교환기의 먼지 등 이물질의 제거로 열교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소형 이동식 공기압축기를 이용한 먼지 제거를 강조했다.
또한, 재배 작물에 따라 설정온도를 달리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어, 고추·오이·토마토 등 열매채소이거나 화훼류일 경우 야간최저온도를 12℃로 설정하고, 재배작물이 배추·상추 등 엽채류인 경우는 10℃ 이상으로 설정하면 된다.
특히 온풍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하우스의 경우, 저온 예보가 있을 때에는 부직포 등 피복물을 미리 준비하거나 태양열을 이용한 축열물주머니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이 저온피해나 동해를 입었다면 2~3일간 햇볕을 50% 정도 가려주고,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액을 4~5일 간격으로 2~3회 뿌려 주면서 생육을 촉진시켜 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피해가 심하다고 판단될 때는 곧바로 대체작물을 파종해 작목 전환을 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