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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1. 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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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도솔암 낙성식
이승율군수(우측네번째)는 청도 적천사 도솔암 낙성식에 참석한 예규대 군의장 ·기관장과 함께 기념찰영 / 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15일 적천사 도솔암에서 중수불사를 완료하고 낙성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승율 군수와 예규대 군의회 의장, 송준섭 경찰서장, 김태율 의회 부의장, 청도사암연합회 회장 연암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와 지역 불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성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5만 군민 행복으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했다.

도솔암은 신라 문무왕 4년(664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적천사의 부속암자로, 지눌스님 이후 많은 고승대덕들이 주석하여 중생들을 계도했다. 또한 화악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매년 신년에 해돋이를 보며 새해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솔암 공사는 낙후됐던 법당과 요사채 보수사업으로 착공했으며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법당과 요사채의 보수에 약 2억여원이 투입됐다.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숙원이었던 도솔암 보수를 축하하며,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도솔암이 청정 기도도량으로서 거듭나기를 발원했다.

한편 이날 낙성식에는 반야불교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도 소리사랑오카리나팀의 공연과, 한국무용가 최동선이 ‘천상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무용 공연을 펼쳐 축하분위기를 고무시켰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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