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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GMB코리아 찾아 노사정 공동선언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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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1.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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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GMB코리아 방문
좌측·유재현 노조위원장 ·안상수 창원시장·변종문 지엠비코리아 대표이사 와 함께 노사정 공동선언문 체결 /창원시
기업섬김 도시 창원을 표방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17일 기업의 기(氣)를 살리기 위해 성산구에 소재한 GMB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섬김’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안 시장은 변종문 지엠비코리아 대표이사와 유재현 노조위원장과 만나 경제위기 극복과 상호 협력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인식 공유하여 노사상생의 고용문화 조성에 기여하자는 의미에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어 안 시장은 워터펌프·스풀밸브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를 격려하고 회사가 마련한 방문 기념식수 행사도 가졌다.

특히 이날 공동선언문은 △기업경쟁력 강화,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발전에 적극 동참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새로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노사상생의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공동선언문에 앞선 가진 간담회에서 안 시장은 “최근 한국경제는 일본과의 격차는 많이 줄었지만 중국에게 빠르게 추격당하는 샌드위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중국이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R&D투자 등으로 수출 경쟁력이 더 치열해 질 것이므로 우리도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기술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지난 40년간 창원을 이끌어온 기계중심의 도시발전 성장축을 미래 주요 먹거리산업으로 ‘첨단산업’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두고 중점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이 친환경 쪽으로 변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10년 전부터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준비를 하여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자체기술로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변 사장의 노고도 치하했다.

한편 변 사장은 워터펌프·스풀밸브 생산현장 방문에서 “지엠비코리아가 국내시장 점유율이 워터펌프가 40%, 스풀밸브는 70%이다”며 “오래기간 기술을 축척한 덕분에 스풀밸브는 생산량으로 보나 기술력으로 보나 세계 1위”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엠비코리아는 1979년 설립되어 1980년 일본 GMB와 합작투자를 시작해 30년 이상 자동차 엔진 ·변속기 계통 부품을 현대·기아 등 국내완성차 업계와 해외수출시장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종업원 700명, 연간 매출액이 5000억 원으로 윈드(wind) 700이라는 중기 비전을 수립해 글로벌 시장확대, 그린에너지 사업확대, 세계 1등 제품개발, 미래인재육성 등으로 2016년 매출 7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국내 산업화에 핵심역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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