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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체납세 강력징수로 부족한 재원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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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1.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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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가용 재원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고액체납자 특별징수팀’을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징수팀은 관내 및 관외 거주하는 고액체납자의 거소지 및 사업장을 현지 방문조사활동하고 체납자의 예금 및 급여압류, 고질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공매, 관허사업제한을 추진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 일소를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

또한 징수팀은 지난 16일 장기체납하고 있는 관내 고액체납법인에 대해 끈질긴 재산추적과 사업권압류 및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체납자를 설득하여 7억 원을 징수하고, 잔여 체납액은 완납할 때까지 계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세무과 전 직원에게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할당하여 징수전담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의창구는 현재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는 개인과 법인을 합쳐 373명, 체납액 92억원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징수전담자는 고액체납자의 경제활동 상황과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가택수색을 통해 숨겨진 재산을 찾아 동산압류를 강력하게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홍종래 세무과장은 “체납세는 지방정부의 잠재적 수입원임을 인식하고 특별징수팀과 책임징수제를 운영하여 체납된 세금을 징수해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도 조성할 것”이라며 “체납된 지방세를 적극 납부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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