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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증행사에는 최정경 성산구청장과 박창규 시설관리공단 시설운영본부장 그리고 우산수리 기술을 재능기부한 이양재 창원시재향군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등으로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비를 피할 수 있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양심우산 200여개와 우산 비치함 2개를 기증했다.
성산구는 올해 4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고장난 우산 무상수리재활용센터’를 관내 동을 순회하면서 운영해 주민대상 우산무상 수리, 양심우산 제작, 못 쓰는 우산 재활용 분리 등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센터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위해 동주민센터와 구청, 아파트 단지에 고장난 우산 수거함을 설치해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는 우산을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온 우산을 수리·제작해 ‘재활용 양심우산’을 만들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남산버스터미널 하차장과 성산구청 2개소에 ‘양심우산 비치함’을 설치해 필요시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제성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이번 행사는 양심우산을 꼭 필요로 하고 가장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분들이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우산이 많이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 행사를 가졌으며, 우리 모두 작은 것이지만 많은 분들의 손길이 간 가치 있는 것인 만큼 나눔과 환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