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허창수 전경련 회장 “총선 정치권 포퓰리즘 차단해 달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119010011584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1. 19. 19: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황교안 국무총리, 전경련 회장단과 첫 만찬 간담회
정몽구·최태원·신동빈·권오준 회장 등 참석
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회장단 만찬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회장단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정부에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을 차단해달라고 요구했다.

허 회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회장단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현재의 경제 위기는 과거와 같은 금융발 위기가 아닌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위축되는 실물형 경제위기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위기가 전개될 수 있다”면서 “경제계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며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정부도 기업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경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포퓰리즘적 정책을 차단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와 관련, “노동계 일부의 불법 집단행동과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회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돼야 한다”며 “경제활성화 법안과 한중 FTA, 노동시장 및 핵심규제 개혁이 원만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진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저성장의 장기화, 소위 뉴노멀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려면 어느 때보다 정부와 기업이 국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기업환경은 아직 기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점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기업투자 활성화 대책과 규제 개혁을 지속 추진해 기업하기 더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회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 FTA 비준동의안 등도 조속히 통과되도록 진력하고 있다”면서 기업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증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만찬을 주최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건배사에서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황 총리 취임 후 처음 마련된 이 자리에는 허 회장과 정 회장 이외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 소속 1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