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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으로 온정 나눠요…경남도내 최대 규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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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1. 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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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자원봉사센터-사랑의 김장나누기01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오전 9시부터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남도민과 함께하는 201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경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오전 9시부터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201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김장에 드는 비용은 한화테크윈(사장 김철교)이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한화테크윈 임직원, 지역 대학생, 수능이 끝난 고3생 등 16개 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김장 재료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함양 소재 예비 사회적 기업에서 절인 배추와 남해 농민들이 생산한 신선한 해산물, 마늘로 제조된 양념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했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치 1만 포기를 담가 도내 사회복지시설 70여 곳과 독거노인 세대, 한 부모 세대, 장애인 등 저소득층 2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좀 더 많은 양의 김치를 나누어 주기 위해 바쁜 손놀림으로 김장을 했다.

정회숙 센터장은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는 그 어떤 일보다 고되고 힘겨운 일”이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고단한 이웃들에게는 작은 선물이 돼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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