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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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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1.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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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측 최종제안서 제출
복합리조트 조감도
경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감도 /제공=경남도
경남도는 ‘경남미래 핵심전략사업인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영그룹 주도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 지난 27일 정부에 RFP(투자계획 제안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예정지인 진해 웅동지역을 대상으로 RFC를 제출하거나 관심을 보인 여러 투자자와 투자계획 제안서 제출에 대해 협의한 결과 가장 높은 투자 의지와 사업 이행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주)BY WORLD가 최종적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진해 웅동지역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한다”는 홍준표 지사의 선거공약과 업무지시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국내외 투자자 및 테마파크 IP 제공사 등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난 3년간 차근차근 사업준비를 해왔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투자자는 5억 달러를 투자하고, 사업제안서에 5.000만 달러가 입금된 통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해글로벌테마크 투자를 위해 정부에 콘셉트제안서(RFC)를 제출한 외국인 투자자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실버썬그룹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 본사를 둔 분마그룹으로 알려졌다.

(주)B.Y. WORLD가 제출한 이번 사업계획 제안서(RFP)는 진해 웅동지구 등에 약 5조 100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진해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수준의 영화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호텔 ,콘도 등 대규모 숙박시설, 프리미엄 아울렛, 항노화센터, 공연장, 마리나 등을 함께 조성하여 장기간 체류하면서 먹고 즐기고 쇼핑하고 힐링할 수 있는 ‘휴양도시형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고 거제·마산·통영·하동 등을 연결하는 남해안권 연계개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일 미래산업본부장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현실화 될 경우 국내·외 관광객 유치효과 연간 1000만 명 이상, 생산유발 11조8000억원, 부가가치 4조9000억원, 소득유발 2조5000억원, 세수유발 1조1000억원, 고용 유발 11만명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는 진해에 투자하는 (주)B.Y. WORLD가 정부의 이번 복합리조트 공모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 건의 및 언론 홍보 등 가능한 모든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의 RFP 지침에 따르면 향후 진행일정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RFP 제출 후 90일 이내(30일 연장 가능)에 2개 내외의 사업자에게 사전심사 적합통보를 하게 되며, 적합통보 4년 이내(1년 연장 가능)에 RFP 제안서의 투자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대한 최종적인 허가를 부여하게 된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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