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화그룹 대표단 방문은 지난 10월 24일 홍준표 도지사가 연매출 3조원인 연화그룹 관계자를 만나 경남 우수 농식품의 수출 설명회에 따른 업무협약(MOU)에 이은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수출입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의 농식품이 중국의 거대시장에 진출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5.2%에 달하며, 더욱이 한국드라마와 K-pop 등 한류 붐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등의 실정을 감안하면 202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최대의 한국 식품 수출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한국 FTA 체결과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산 농식품의 수요가 증가할 경우, 우리 도가 농식품 수출의 호기를 잡을 수 있는 최대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표단은 연화그룹의 책임자인 리졘 이사와 구매담당 바이어 등 5명으로 경남의 고기능성 우수 농식품 수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천연 조미료 업체인 빅마마씨푸드(주) 등 도내 3개 수출업체와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몽고식품(주)과 소스류 업체인 뉴그린푸드(주)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추진했다.
또한, 방문단은 수출상담 후 수출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경남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듣고, 보고, 맛보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경남산 우수 농식품 수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지난 6월 상하이 수출상담회, 11월 중국내륙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무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 드라이브정책을 농정의 상위목표에 두고 강력한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홍 지사는 “중국내 자국산 농식품 안전에 대한 불신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춘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면 품질과 기능성이 우수한 경남 농식품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과 소비는 더욱 더 증대할 것”이라며 “경남 농식품이 세계 최대 식품시장인 중국시장을 조기 선점할 수 있도록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