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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AOA 찬미, 엄마 따라 미용일 본격적으로 시작! "'힘찬미'로 돌아왔다!" |
'위대한 유산' AOA 찬미가 엄마를 따라 본격적으로 미용 일을 시작했다.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 찬미는 어머니의 미용실 일손을 도우며 열 아들 부럽지 않은 ‘힘찬미’로 돌아왔다.
찬미는 아침 일찍부터 설거지, 쓰레기 비우기 등 미용실을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바쁜 엄마의 오픈 준비를 도왔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17년 베테랑 미용사 어머니의 폭풍 잔소리가 시작되자 두 모녀의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됐다.
이때 찬미의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는 남자 손님이 지원군으로 등장하며 모녀 관계를 뒤집을 반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은 ‘착한 예능’ ‘힐링 예능’ 등 많은 수식어들이 따라 붙으며 호평 속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배우 권현상, 대세 걸그룹 AOA 찬미와 미용사 어머니, 배우 강지섭과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버지, 그룹 부활의 김태원과 아들 등 총 네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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