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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올바른 검사관행 정착 위해 금융사와 소통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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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12. 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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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_금융감독원장, 금융회사 검사부장 간담회 개최 (1)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회사 검사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금융감독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검사·제재개혁 방안을 올바른 검사관행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회사와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현장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올 하반기 검사를 받은 은행·증권·보험·카드사 검사부장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금감원이 지난 4월 발표한 검사·제재개혁 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감원의 검사·제재개혁 방안이 검사현장에 제대로 정착되고 있는지 여부와 추가개선 사항에 대해 금융회사의 검사관련 실무를 총괄하는 검사부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 원장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검사·제재개혁 방안이 올바른 검사관행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금감원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금융회사와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금융회사의 검사부는 내부통제 및 감사활동 수행자로서 그 기능을 적절히 수행해야만 자율성·책임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검사·제재개혁의 성공이 보장된다”며 “금감원의 검사방향을 회사 내에 신속히 전파하고, 불합리한 검사관행을 금감원에 피드백하는 금융개혁의 피봇(Pivot)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검사부장들은 중복검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검사시기 조정과 타 금융회사의 우수업무개선사례 공유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진 원장도 이날 제기된 의견을 검사·제재관행 개선에 충분히 반영해 금감원 내 업무프로세스로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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