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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포천열병합발전 착공, 기공식 대신 지역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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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2. 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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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포천열병합발전은 장자산단 내 집단에너지 사업 기공식을 대신해 소요되는 비용으로 인근 지역 단체에 김장김치 1000포기와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재승 GS포천열병합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제공 = GS E&R
착공을 앞두고 있는 GS포천열병합발전이 기공식 행사를 포기하고 이 비용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GS포천열병합발전은 장자산단 내 집단에너지 사업 기공식을 대신해 소요되는 비용으로 인근 지역 단체에 김장김치 1000포기를 전달하고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1990년대 중반부터 무허가 염색공장을 운영하면서 무분별한 대기오염 물질 배출과 폐수를 방류하는 지역이었던 ‘장자산단’에 포천시와 경기도가 무허가 염색공장들을 합법화하고자 환경부에 건의, 관련규정까지 개정하면서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한 게 GS포천열병합발전이다.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및 환경부로부터 집단에너지 사업허가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으며 최근 공사계획 승인과 인가를 완료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 5700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내 열(증기) 공급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증기를 대규모 집단으로 생산·공급 함으로써 연료의 이용 효율 및 경제성 향상, 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집단에너지 시설이 완공 될 경우 개별공장들을 통해 운영 됐던 종전에 비해 대기환경 오염물질이 최대 84%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기간 중 연 30만명의 고용효과와 이로 인한 약 1500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GS포천열병합발전 관계자는 “기공식을 대신해 진행하는 이번 성금 기탁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GS그룹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공사 기간 및 운영 중에도 지속 시행해 포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상생기업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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