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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적합한 딸기 신품종 3종 ‘품종보호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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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2. 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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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신품종(홍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수출전용 딸기 홍실·아람·금실 3 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경남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도내 재배에 적합한 수출전용 딸기 3 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

13일 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한 품종은 당도가 높고 단단하면서 과실 굵기가 큰 ‘홍실· 아람 · 금실’로 농가 실증 시험까지 마쳤다.

기술원은 이들 품종이 과실 경도가 우수해 수출용 품종이 가져야 할 요건인 유통 특성이 뛰어나고 맛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출용 주요 품종인 ‘매향’에 비해 저온기 비 상품 발생과 고온기 과색이 검 붉어지는 문제점 등을 보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술원는 2011년부터 딸기 원원묘 증식시설을 운영해 우량 묘를 생산하고 있다. 도내 딸기 수출단지에 보급된 ‘금실’ 품종과 이번에 출원한 신품종 등 우수 국산 품종들에 대해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원원묘 단계에서 보급할 예정이다.

도내 딸기 재배면적은 2014년 기준 2230ha이며 이곳에서 6만 6276톤을 생산해 국내 딸기 수출량의 90%인 2910톤, 2973만 달러를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등이다.

강양수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육성한 3 품종을 진주지역 수출단지에 우선적으로 보급해 자체개발 품종을 수출딸기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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