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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은 주민센터를 찾아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민원인이 자발적으로 낸 수수료 우수리(잔돈)를 모은 성금으로 연말을 맞아 방문 민원인의 뜻을 담아 ‘사랑의 털장갑 산타 선물’을 계획했다. 이와 함께 충무동 직원들도 민원인의 소중한 뜻을 여겨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예쁘고 따뜻한 사랑의 털장갑 150켤레를 마련하게 됐다.
사랑의 털장갑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150명에게 담당 통장이 깜짝 산타가 되어 12월 중에 전달하게 된다.
우수리 모금에 참여한 주민 신모(58)씨는 “작은 우수리가 연말 사랑의 산타가 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할 줄 몰랐다”며 “생활 속에 작은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동규 동장은 “민원 수수료 우수리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연말 잊지 못할 사랑의 산타 선물을 나눌 수 있어 뜻이 깊다”며 “추운 연말 우리 주위에 따뜻한 산타 선물이 넘쳐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