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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양상추 러시아 수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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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2. 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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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 양상추
토요애유통(주)와 의령양채영농법인은 양상추를 포장하고있다 /의령군
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의 겨울철 최대 주산작물인 양상추 1톤(벌크와 낱개 포장)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시범수출했다.

14일 군은 이번 양상추 수출은 토요애유통(주)와 의령양채영농법인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팀(팀장 김지강)과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수출 양상추는 15일부터 블라디보스톡 대형 마켓에서 시식행사와 판촉 행사에 들어간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배편으로 1일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운송기간이 짧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현재 러시아 소비자의 한국 농산물에 대해 호감도가 높아 이번 판촉 행사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의령은 전국 3대 양상추 주산지로써 전국도매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블라디보스톡 판촉 행사에서도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상시 수출로 이어질 경우 국내 양상추가격 안정과 생산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령군은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산물의 수출품목 다양화와 다국화를 위해 국외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까지 2000만달러어치의 농산물 수출을 위해 장비현대화와 유통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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