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P2P 금융 기업 렌딧에 따르면 올 5월8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6개월 간의 대출 고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대출 고객 262명 중 47%에 해당하는 124명이 대환 용도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받은 대환대출 금액은 총 20억2575만원으로, 1인당 평균 금액은 1633만원이다.
해당 고객들이 과거에 부담한 대출 금리는 렌딧이 제공하는 금리보다 약 10%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24명의 대환대출 고객이 대환 전 부담하던 평균금리는 20.57% 수준이었으나, 렌딧을 통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며 제공 받은 평균 금리는 10.67%에 불과했다.
이를 2년 약정,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실제 납입한 이자비용을 환산해 보면 1인당 평균 185만원의 이자비용을 절약한 셈이다.
실제로 28.4%의 이자율로 2200만원을 대출 했던 고객은 렌딧에서 이자율 9.74%로 대환 받아 총 485만원의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제 2, 3 금융권 대출 이용자 중 상환 능력이 충분히 검증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심사 기법 도입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심사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