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한화화인케미칼을 1대 0.3826384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날 5.6%하락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화인켐 흡수 합병으로 연간 약 150억~200억원의 지배 순이익의 감소와 약 1.8%의 주식수 증가에 따른 희석 요인이 발생한다”면서 “악재는 분명하지만 한화케미칼 전사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전날 주가 하락으로 악재는 충분히 반영했다. 4분기 태양광 사업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셀/모듈 가격은 3분기 대비 반등하고 있다”며 “큐셀은 4분기 1.2~1.4기가와트(GW)의 공격적인 출하량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넥스트에라향 매출 시작으로 가중평균 ASP의 상승 역시 기대된다는 점에서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태양광 실적 개선은 이제 막 시작됐고, 화학 쪽 연간 이익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익 턴어라운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