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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합병 악재보다는 태양광 턴어라운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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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기자

승인 : 2015. 12.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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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5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한화화인케미칼 합병이 악재 보다는 태양광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한화화인케미칼을 1대 0.3826384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날 5.6%하락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화인켐 흡수 합병으로 연간 약 150억~200억원의 지배 순이익의 감소와 약 1.8%의 주식수 증가에 따른 희석 요인이 발생한다”면서 “악재는 분명하지만 한화케미칼 전사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전날 주가 하락으로 악재는 충분히 반영했다. 4분기 태양광 사업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셀/모듈 가격은 3분기 대비 반등하고 있다”며 “큐셀은 4분기 1.2~1.4기가와트(GW)의 공격적인 출하량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넥스트에라향 매출 시작으로 가중평균 ASP의 상승 역시 기대된다는 점에서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태양광 실적 개선은 이제 막 시작됐고, 화학 쪽 연간 이익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익 턴어라운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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