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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주남저수지 개발 위해 순천만 벤치마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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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2.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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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벤치마킹
안상수 시장은 14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주남생태관광지 TF팀’과 창원산업진흥재단원장, 창원시정연구원장 등 총1 8명의 견학단을 이끌고 국내 유명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을 직접 둘러보고있다./창원시
안상수 창원시장이 주남저수지를 생태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안시 장은 14일 관련부서 과장 3명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주남생태관광지 TF팀’과 창원산업진흥재단원장, 창원시정연구원장 등 18명의 견학단을 이끌고 국내 유명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을 직접 둘러봤다.

이날 안 시장은 “주남저수지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시책은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다각 검토하라”며 “일본·홍콩 등 해외 유명 생태관광지에 대한 벤치마킹 계획도 바로 세우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안 시장은 이달 말 보고될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 용역 결과와 이번 순천만 견학, 해외 생태관광지 벤치마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남저수지 생태관광지 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남저수지 습지와 생태계를 잘 보전하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관광수익도 올려 줄 수 있는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주남저수지를 찾아오는 재두루미 등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저수지 주변 농지를 매입해 겨울철새들에게 먹이를 공급할 무논으로 조성하는 등 철새보호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안 시장은 순천만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앞으로 ‘주남저수지’를 진정한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창원!’ 하면 ‘세계적인 겨울철새 도래지’라고 바로 떠오르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관광소득이 높아지도록 108만 창원시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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