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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싸움경기 ‘최강전’ 에이스 26~27일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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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2.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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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겜블 소싸움경기사업인 청도소싸움경기가 2015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강전’ 개최를 예고해 기대가 높다.

청도소싸움경기장 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26~27일 각 체급별로 순위 결정전을 펼쳐 최고의 싸움 소를 가릴 예정이다.

우승 총 상금 3600만원이 걸린 최강전에는 전체 싸움 소 224두의 하반기 출전 성적을 평가해 각 체급별로 4두씩 선정해 출전하게 된다.

최강전 출전 싸움 소 중 을종 특선급의 ‘백머리’는 올 시즌 8연승 무패 신화로 소싸움경기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맞서 청도소싸움경기의 전통강자인 ‘범이’와 ‘태풍’, 안귀분씨(여)의 싸움 소인 ‘강창’이가 전투에 나서 누가 2015 시즌 정상에 오를지 주목된다.

801kg부터의 무제한 등급인 갑종에는 신예 스타 싸움 소인 ‘대박A’와 뿔 걸이 후 목감아 돌리기가 주 특기인 ‘북두’가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601kg~700kg인 병종은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작은 비호’와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는 ‘봄’ 사이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은 “매해 시즌마다 신예 스타 싸움 소를 발굴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전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하는 청도소싸움경기는 새해 1월 9일~12월 25일 매 주말 12경기씩 총 1224경기를 벌이는 ‘2016 시즌 청도소싸움경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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