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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 22일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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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2.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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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양섬~각산 2.43㎞, 2018년 초 운행 목표
한려해상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우뚝
케이블카 전체 조감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조감도 /재공=경남도
경남 삼천포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초양섬에서 각산까지 2.43㎞ 구간에 건설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사천 바다케이블카 기공식이 22일 오후 열렸다.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2009년말 시민들의 제안과 희망에 따라 시작되어, 2010년 9월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6월 환경부 해상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2013년부터 국·도비가 지원되고 있는 사업으로, 추진 6년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그간 교통과 주차문제로 대방동 중간역사 추가설치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풍동실험, 대방사 주변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사찰측의 반대로 인한 노선변경 등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현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한 상태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천 항공 MRO사업 유치를 비롯해서 사천시의 현안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 기공식을 계기로 항공산업의 메카 사천에 더해, 해양관광도시의 명성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말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완공되면 연간 75만명 정도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53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605명의 고용유발효과, 37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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