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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창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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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2.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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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연말연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송년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창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사랑과 추억의 송가’라는 주제로 노래와 춤, 오케스트라 연주, 영상이 함께하며 송년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주옥 같은 노래들과 크리스마스 캐롤,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가 망라된 공연으로, 지나간 한해를 회고하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추억과 사랑, 희망을 주제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송년특별기획공연이다.

이날 음악회는 지난 11월초 새로 취임한 시립교향악단 박태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이 출연하고, 국내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현정, 테너 윤병길, 영재 트럼펫 연주자 박고은, 가수 정동하 등이 출연했다.

특히 공연1부는 시립무용단의 막전공연으로 ‘태평무’를 선보였고, 시립교향악단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중 ‘왕자와 마리의 그랑 파드되’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고 소프라노 이현정, 테너 윤병길이 출연해 송년에 어울리는 오페라곡과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노래했다. 이어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주로 마스카니 ‘오렌지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를 합창단과 함께하며 전반부 공연을 장식했다.

또한 공연2부는 시립무용단이 출연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중 ‘꽃의 왈츠’를 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서 새로운 버전의 안무로 선보였으며, 또 영재 트럼펫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박고은 양이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을 선보인 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겨울동요메들리를 새롭게 구성하여 천상의 하모니로 들려줬다.

이어 불후의 명곡을 통해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의 열창으로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끝으로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애창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메들리로 엮은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주하며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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