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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사랑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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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2. 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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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대성그룹이 29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13번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제공 = 대성그룹
대성그룹이 지난 2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650여 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사랑의 음악회’는 대성그룹이 연말의 소모적인 송년회를 대신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연례 문화행사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음악회’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연극, 뮤지컬 외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마련해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이화여대 이화발레앙상블 발레단의 공연을 마련했다.

이대 발레단이 선보인 창작 발레 ‘메시아’는 낭만발레의 환상적인 이미지와 탁월한 심리 묘사,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미 10년 넘게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문화공연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장기를 뽐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총 8개 팀이 K-POP 댄스·젬베 연주·수화송 등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대성그룹 임직원들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대성그룹 모토에 걸맞게 행사 운영에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행사장 입구 로비에서 어린아이들에게 풍선과 간식을 나눠주고 따뜻한 저녁식사도 함께 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끝 무렵에는 참석 어린이 전원에게 의류와 책·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성탄과 연말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참석한 김영훈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어린이들과 잠시나마 체온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뻤다”며 “사랑의 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와 과학캠프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지원 사업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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