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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선거구획정위, 선거구 획정 단일안 도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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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6. 01. 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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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제출안 검토…여야 모두 반대 입장
속타는 선거구획정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대년 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관위 관악청사 내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에서 20대 총선을 위한 선거구획정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중앙선관위 산하 독립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사무실에서 선거구 획정 논의에 돌입했다.

선거구획정위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전날 제출한 ‘지역구 246석(비례대표 54석)’안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선거구 획정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에서도 정 의장의 중재안에 반발하고 있어 오는 5일까지 단일안을 도출해 낼지는 미지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농촌선거구가 너무 많이 줄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 여야가 잠정 합의한 지역구 253석으로 가야한다”고 비례대표 축소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아직 시간이 남았다. 여야가 더 노력해 반드시 여야 합의로 선거구 획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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