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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수익성 최우선… 과감히 버릴 줄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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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1. 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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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모임서 '선택과 집중' 통한 '밸류 넘버원 GS' 강조
허창수 GS 회장 사진
허창수 GS그룹 회장. /제공 = GS그룹
“어려운 시기에 수익성을 확보하고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강점이 있는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고 역량이 부족한 분야가 있다면 과감히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GS신년모임’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는 밸류 넘버 원 GS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 확보와 성장기반 마련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의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날 허 회장은 “올해에도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세가 지속되고, 국제 유가 및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대외적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도 이런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는 ‘밸류 넘버 원 GS’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 회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실력과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선 외부환경 변화를 이겨내고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우리의 역량 중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철저히 분석해 강점이 있는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야 한다”면서 “반면 우리의 역량이 부족한 분야가 있다면 과감히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러한 ‘선택과 집중’을 제대로 해야만 당장의 수익성 확보는 물론이고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반드시 실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허 회장은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의 조직문화 정착에 대해서 당부했다. 허 회장은 “우리의 미래는 결국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만든다는 점을 명심하고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지난 해에는 전남 여수에 GS가 지원하는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출범해 지역 농·수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바이오산업 및 관광산업을 개발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혁신센터가 창조경제의 발판이 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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