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년사]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기업가치 30조원 향하는 원년… 구조혁신 본격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104010000972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1. 04. 10: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SK이노베이션 정철길 부회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제공 = SK이노베이션
정철길 SK이노베이션 회장이 올해를 기업가치 30조원을 향해가는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조혁신을 본격화하는 한편 자율·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같은 변화와 혁신의 선봉에 직접 서겠다는 각오도 함께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37년만의 첫 적자, 주요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강등과 같은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았지만 온 구성원이 ‘사즉생’의 각오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고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으로 무장해 험난한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사빅과 손잡은 넥슬렌 합작, 스페인 렙솔과의 합작법인 일복을 통한 해외 진출 가속화 등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에 기반한 사업구조의 혁신을 이뤄냈다”며 “또 우한 중한석화의 성과 창출, 배터리 사업의 생산라인 증설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가치 제고의 기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부회장은 “그러나 우리의 위기는 끝난 것이 아니다”며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영 환경과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저성장과 저유가는 심각한 위협이며 시황의 부침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탄탄한 사업구조와 가치를 극대화하는 수익구조로의 끊임없는 근원적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정 부회장은 “올해를 기업가치 30조로 향해가는 원년으로 삼아 ‘기업가치 제고’와 ‘자율·책임경영 강화’, ‘현장에서의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조 혁신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한 ‘가치’(Value) 중심의 고도화 된 글로벌 에너지·화학 회사로의 진화·발전을 힘차게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부회장은 “포트폴리오 혁신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원칙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자율·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구조적 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한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과 싸워 이기는 문화’의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변화와 혁신의 선봉에 직접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