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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16년 경남농업 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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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1. 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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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를 경남농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농업, 수출농업, 창조농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

11일 경남농기원에 따르면 △신품종 육성 보급 △안전한 농산물 생산 지원 △지역특화 작물개발 △수출농업 육성 △6차산업 발전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저비용 고품질 원천기술 개발 실용화로 벼, 파프리카, 딸기, 버섯, 양파, 화훼 등 25개 신품종을 육성 보급한다. 생산비를 절감한 ‘벼 무논 점파 재배 기술’을 확대보급(3500ha)하고, 벼 생력화 직파재배 기술을 보완해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도 꾀할 수 있는 벼농사 기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친환경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을 모은다. 농업 미생물 현장 실용화 기술개발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등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신기술을 보급한다.

국가 관리 바이러스(사탕무황화바이러스 등) 발생 모니터링, 돌발 병해충에 대한 생리 생태와 표준 방제법 개발, 농업환경 모니터링과 병해충 예찰 방제단 구성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

또 이미 개발된 딸기, 파프리카, 네트 멜론 등(7작목) 원예작물 신품종을 학습단체 회원 농가를 중심으로 시범 보급하고, 장미, 국화 등 화훼 육성 품종(3화종 4개국 5개소)의 해외 실증 시험을 추진한다.

미래 신성장 산업인 곤충을 이용한 식·의약·사료용 사육기술 개발 보급과 감국, 삽주 등 지역특산 자생약초 수집, 항노화 우량품종의 농가 보급을 통한 지역 특화 농산물 생산을 모색한다.

FTA 대응을 위해 수출농업을 육성한다. 2017년까지 ‘강소농’ 1만호를 육성하고 ICT융복합 미래 성장형 스마트팜 기술을 확산하여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유도한다.

농업과 농촌 식량 창고 역할 뿐만 아니라 휴양, 관광, 체험, 웰리스 공간으로써 향토자원과 농촌체험을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6차 산업을 선도하는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은 올해는 경남농업 미래 50년을 위한 자원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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