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흐름 파악·글로벌 인사들과 교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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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문화융성을 주제로 21일 오후 7시30분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2016 한국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허 회장과 최 회장, 김 전무 이외에도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다양한 재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통령 특사,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한국의 주요인사 50여명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휴 그랜트 몬산토 회장, 리차드 노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K 최 회장은 수감 생활을 했던 2014, 2015년을 제외하곤 1998년부터 매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쌓아왔다. 2013년엔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기업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며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사면 복권 이후 광폭 행보를 벌여온 만큼 올해 다보스포럼도 SK의 신성장 사업의 기회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 전무는 2010년 처음으로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 데뷔한 이후 6년 연속 다보스포럼을 찾을 계획이다. 지난해는 주력하고 있는 태양광사업을 홍보하고, 태양광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장으로 다보스포럼을 적극 활용한 바 있다. 2014년엔 비즈니스·학문·정치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40세 미만 글로벌 리더간의 모임인 ‘영 글로벌리더(Young Global Leader)’로 선정되면서 차세대 경제지도자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이번 한국의 밤 행사는 2014년 창조경제, 2015년 통일한국에 이어 올해 ‘문화융성’을 주제로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문화산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싸이, 투애니원(2NE1) 등 한류 가수의 공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K-Pop 홀로그램 콘서트, 라인 프렌즈와 같은 한국의 모바일 캐릭터 등 한국의 문화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한식을 외국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웰빙(Well-Being) 트렌드로 재해석해 비빔밥샐러드, 불고기완자, 닭갈비 피자 등을 선보인다. 한국의 인삼주, 백세주, 복분자주, 매실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다보스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