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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 재무지원 독립조직 ‘IFST’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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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1.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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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각 계열사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솔루션팀을 신설하고 팀장으로 글로벌 금융전문가인 은진혁씨(인텔코리아 사장 출신)을 영입키로 했다.

12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6개 위원회를 7개로 확대 개편한 데 이어 최근 김 의장 직속기구로 IFST(Integrated Financial Solution Team) 조직을 만들었다.

지난해 10월 제주 CEO 세미나에서 ‘금융 기능’이 필요하다는 계열사의 요청에 따라 신설됐다. 앞으로 각 계열사가 사업구조를 혁신하거나 조인트벤처 및 합작사업 등을 진행코자 할 때 재무·사업적 차원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SK 관계자는 “그룹 재편을 지휘 하고 인수합병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FST는 부사장급으로 영입되는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이 이끌 예정이다. 은 전 사장은 2000년 벤처기업인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난 이후 10여년간 인연을 맺어온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IFST의 전체 직원은 현재 10여명 수준으로, 향후 20명 정도 규모로 키워질 것으로 전해졌다. IFST는 SK그룹의 글로벌 거점 지역에서 각 계열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 사무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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