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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한화를 방문해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최광천 노조위원장 직무대리,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조경규 국무2차장, 심오택 비서실장, 신기창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등과 함께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대타협은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노사정이 어렵게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어느 단체가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또 “지금은 일자리 비상상황으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동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도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동개혁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노사정이 합의한 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이날 황 총리의 현장방문은 지난 19일 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파기를 선언함에 따라 산업 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고 노동개혁에 대한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 졌다. 그간 정부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노동개혁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9.15 노사정 대타협 결과에 따라 전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고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확충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합의 내용을 담은 노동개혁 법안처리 및 지침 발표가 지연되고 한국노총이 합의 파기 선언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노·사간 협력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한화의 사례를 공유한 후 노·사의 노동개혁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간담회가 끝난 후, 총리는 고용부에 “노동개혁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가 잘 담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