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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 학교급식 3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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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2. 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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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전경
보령시청 전경
충남 보령시는 올해 학교급식지원 사업비로 36억 5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86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만 2025명에게 친환경 급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사용은 학교별 여건에 맞게 친환경 쌀 100% 사용 조건으로 초등학교 40%이상, 중학교 30%이상, 고등학교 20%이상 사용한다.

친환경 쌀 공급가격은 관내 공급업체에서 제시한 친환경 쌀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의 평균가격으로 의결해 시장가격 대비 약 5~8% 낮은 가격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시는 급식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올 4월부터 현물급식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학교급식 지원체계는 현금지원에서 학교급식지원 센터를 통한 현물지원으로 운영체계를 바꿔 급식의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친환경농산물과 지역 농수축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으로 지역 순환 식품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현재 건축설계 중이며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하반기 준공해 올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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