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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뺑소니 피의자 잇달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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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2.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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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사 전경
충남경찰청 전경
설 명절 연휴기간 뺑소니 사고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용의자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잇달아 검거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일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모씨(28)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이날 오전 12시 15께 대전시 중구 중촌동 하상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주행하다 안모씨(56)가 몰던 택시를 충격 후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

황 씨는 사고를 낸 후 대전톨게이트를 통해 고속도로로 도주 중 대전경찰의 공조요청을 받고 긴급배치에 들어간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경부선 서울방향 302km 지점(청주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약 4km를 추격한 끝에 검거했다.

경찰조사 당시 황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0.160%로 드러났다.

이에 앞선 지난 8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km 지점(천안 동남구 원성도 부근)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 행위를 단속하던 경찰관을 피해 달아나다 고속도로 정체로 서행 중이던 이모씨(36) 차량을 들이 받은 후 차량을 놓고 도주한 루모씨(48)를 검거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불법체류자였던 루 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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