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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범죄피해 청소년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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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2. 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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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이마트와 KOVA 관계자 및 관련 부서계장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심의를 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한 모금액을 범죄피해 학생 3명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간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이마트·KOVA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마트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인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영수증을 기증받아 0.5%를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으로 모아왔다.

이번 기금 집행은 충남 관내 피해자전담경찰관 배치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실시됐으며 각 경찰서에서 추천된 8건의 사례 중 범죄피해 청소년과 사회취약계층 피해자의 자녀 등 3건이 선정됐다.

이날 집행에는 이마트와 KOVA 관계자 및 관련 부서계장이 직접 심의·의결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경찰·KOVA와의 협업을 통해 환원사업의 의미를 더해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지원은 피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보여준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김택준 청문감사담당관은 “범죄피해자를 돕고자하는 도민들의 작은 바람이 모여 큰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수증을 통해 피해자지원을 할 수 있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충남 관내 이마트 내에 비치된 모금함과 온라인 이마트 APP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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