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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략 나선 티볼리 에어, 제네바서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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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3. 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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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스위스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2016 제네바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와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스위스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와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현지명 액티언 스포츠),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을 전시했다.

티볼리는 지난해 출시 후 국내외에서 6만3000여대가 판매됐다. 티볼리 에어를 비롯한 주력 모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연간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8% 이상 늘린 2만6000여대로 설정했다.

SIV-2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SIV-1의 후속 모델이다. 1.6ℓ 디젤엔진과 1.5ℓ 터보 가솔린엔진에 10kW 모터-제너레이터, 500Wh급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유럽 시장은 지난해 티볼리 출시 후 판매가 80% 이상 증가하며 쌍용차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온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우수한 활용성을 겸비한 티볼리 에어 론칭으로 향후 티볼리 전 모델의 연간 글로벌 시장 판매를 10만대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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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SIV-2는 1.6ℓ 디젤엔진과 1.5ℓ 터보 가솔린엔진에 10kW 모터-제너레이터, 500Wh급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 제공=쌍용자동차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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