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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유관순 열사께서 수학하셨던 영명여학교야말로 우리역사의 산 교육장”이라며 “공주시에 있는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학교와 주일에 찾았던 예배당 등 여러 사적지들을 스토리텔링 하여 역사교육과 함께 관광자원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 열사 유관순은 1914년부터 2년간 공주 영명중·고등학교의 전신인 영명여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이곳에서 만난 선교사의 기독교 사상을 통해 독립운동을 꿈을 키운 후 이화학당에 편입해 3.1운동에 투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예비후보는 제17대 재선국회의원 시절 영명학교 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김신일 교육부 장관에서 친필을 보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젠 교실에 비는 새지 않죠”라는 농담과 함께 영명학교가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더불어 교육도시 공주의 상징이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도 건넸다.
한편 지난달 28일 선거구 획정위에서 의결된 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공주시는 인근의 부여군·청양군과 병합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야 현역 의원의 선거구로 통합이 예정돼있다.
공주지역은 상대적으로 야권 성향이 강하고, 부여·청양은 여당 우세지역으로 예측불허 판세를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