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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예비후보는 3일 기자회견에서 “3개 선거구가 합쳐진 광역선거구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경륜과 역량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3선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사무총장의 이력을 지낸 자신의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된 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한 충남 내륙권의 위기를 설명한 뒤 “어느 한 곳만의 위기가 아닌, 모두의 위기이다. 끝까지 함께 같이 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여·청양 유권자들에게 소외감을 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 공약으로 이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고려인삼창과 조폐공사의 계속 유지와 충청 산업문화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추진 등을 언급했다.
30분 간격을 뒤로 하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박수현 의원은 “큰 인물이 없어서 지역발전이 뒤처진 것이 아니다. 지난 4년간 고속버스를 타며 국회에 출·퇴근했다”며 “부여·청양 군민들에게 근면·성실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청사 앞에서는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추가검토 사업 대상인 충청산업문화철도에 대해 긴 설명을 할애하면서 역대정부에서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외되었으나 당선이 되면 20대 국회에 신규 사업으로 확정을 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