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두산그룹측은 “신임 회장 취임식을 28일 오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정해진 바 없지만 장소는 서울 길동 DLI 연강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오는 25일 ㈜두산의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용만 회장으로부터 바톤을 물려받게 되는 박 신임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의 실적악화 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의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됐다.
두산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박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와 사내 인재양성원인 두산 DLI 회장을 맡는다.
한국 주요 대기업에서 4세 경영이 시작되는 것은 두산그룹이 처음이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초대 회장을 거쳐 3세대인 박용곤(1981~1996년), 고 박용오(1997~2004년), 박용성(2005년), 박용현(2009~2012년), 박용만(2012년 4월~)까지 형제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