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북도, 도정 역점 5대과제 해결 본격 시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316010009966

글자크기

닫기

박영만 기자

승인 : 2016. 03. 16. 17: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북도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정 5대핵심과제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실행에 나선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허리경제권 육성’ 등 도의 최대 역점시책 5대 핵심과제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경북발전 전략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힘을 실어준데 따른 것이다.

박 대통령은 “경북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도는 조만간 대전·충북·충남·강원과 협의 채널을 가동하고,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제산업, 문화관광, 광역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도청신도시와 세종시를 잇는 107㎞에 달하는 고속도로는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사업은 2012년 충북·충남과 공동 추진키로 협약했고, 현재 국토연구원을 통해 기본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대통령 방문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중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핵심적인 선도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융성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대선 공약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발굴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재청 산하에 설치된 추진사업단의 확대도 추진한다.

‘2017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에 따른 국비확보에도 팔을 걷어 붙인다.

무엇보다, 경북도가 줄기차게 주장해 온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가 큰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도 이 사업은 경북만의 특화된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중앙정부, 구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청이전과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경북발전 전략을 재점검하고, 이를 국가정책과 연결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빠르게 구체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